흡수가 잘 되는 이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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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시판되는 이온 음료는 대부분이 소량의 소금이 석인 식염수의 일종이다.
따라서 이온 음료라는 표현보다 소다음료라 표현하는 것이 걸맞는다.
과자류나 통조림등 식품에서는 소금이란 표현보다 소듐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온 음료는 땀을 많이 흘린 다음 충분한 수분과 함께 몸 밖으로 빠져나간 나트륨 등 광물질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 인체에 꼭 필요한 광물질이 물속에 이온화하여 녹아 있는 것은 모두 이온수이다.
따라서 이온수란 별 것 아니다. 어떠한 광물이라도 미량이 물 속에 녹아 있으면 이온수가 된다. 대부분의 시판 이온수는 연하지만 짠 맛이 있다. 이온수는 전기가 잘 통하는데 이는 여러 광물질이 물속에서 이온화 되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온이란 화학적 표현일 뿐 이온 자체는 우리 건강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온화된 광물질은 종류에 따라 우리 몸에 유익한 것도 있고 해로운 것도 있다. 시판되고 있는 이온 음료란 거창한 용어는 물에 대해 잘 모르는 이에게 상품성을 부각 시키려는 상술적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소금이 물에 녹아 이온화 돼 있으면 수분과 영양소 흡수가 빠르고 다른 광물질 흡수도 돕는다. 따라서 운동이나 더위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이온음료를 마시면 혈판되는 대부분의 이온수는 약간 짠맛도 나고 단맛도 나는데 이는 미령의 소금과 포도당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링겔도 증류수에 소금을 농도 기준으로 대략 0.9% 정도 섞고 포도당을 적당량 섞어 만든 이온수의 일종이다.
<출처 :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