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하루에 먹는 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2,532회본문
성인 남녀가 하루를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면 여자의 경우 약 2.5ℓ, 남자의 경우 약 2.7ℓ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 위 수량은 36~37℃의 체온을 유지하고 신진대사에 필요로 하는 하루동안 필요한 물의 최소 섭취량이다. 물론 몸의 크기나 운동량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여자는 2.5ℓ, 남자는 2.7ℓ라는 수치는 평균수치이다. 과일이나 야채는 70~90%가 수분이고 우리가 늘 주식으로 삼는 쌀밥도 약 60%가 수분이다.
여름철에는 날씨가 더워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상대적으로 많이 흘려야 되기 때문에 물을 20~30% 정도는 더 마셔야 되고 겨울철에는 다소 적게 마셔도 된다. 여름철 더운 곳에서 일도 안하고 원두막에서 수박과 참외 등을 많이 먹었는데도 이상하게 더위를 먹을 때는 수분 섭취는 충분해도 땀에 배어 나온 만큼의 염분을 덜 섭취하였기 때문이다. 바로 염분 섭취가 부족하여 염분에 대한 공급과 소비 균형이 깨져 더위를 먹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릴 때에는 과일도 소금을 쳐서 먹는 것이 좋고 실제 약간의 소금을 쳐서 먹으면 과일 맛도 더 좋다. 특히 콩팥이나 콩팥과 방광(오줌통)을 연결한 요관에 흔히 결석이 생기는데 이는 평상시 물을 적게 마시거나 땀으로 많은 수분을 발산시키고 오줌은 적게 누는데 그 원인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광이나 요도 결석 방지 하려면 소변량이 줄지 않도록 물을 많이 먹어 결석을 예방 하여야 한다. 특히 결석이 잘 생기는 사람은 칼슘(Ca)이 많은 음식을 조심하고 맑고 깨끗한 물을 조금씩 자주마셔 위장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위내에서 적정량의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몸에 흡수된 물은 위와 장을 거치는 동안 신체 각 부분으로 수분을 공급하며 흡수와 증발 등 물의 순환작용을 계속해 생체 "에너지"를 발생시켜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바로 적정량의 신선한 물을 섭취하는 것은 우리 생명의 원동력이 돼 준다.
<출처 :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