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의 과학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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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수의 실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물을 자기처리했을 뿐인 자화수의 내부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의문스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여기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을 자기처리하게 되면 물의 운동 에너지가 일부 전기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이 현상이 물에 영향을 주는 제1단계 입니다.
물질이란 말할 것도 없이 분자로 되어 있으며 분자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물을 H²O라고 하는 분자식을 가지며,
H(수소)와 O(산소)의 원자가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구가 태양의 주변을 공전하면서 자전하고 있는 것처럼
마이너스의 전극을 가진 전자도 원자핵의 주변을 자전하면서 "스핀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은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이지만
그 이외의 갖가지 물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 물질들은 원자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전자가 떨어졌다 붙었다 하면서
이온화 되는 외각전자입니다.
그리고 물에 녹아서 이온을 생기게 하는 이 물질이 전해질입니다.
최근에 화학교재나 물리교재에 수록된 자기력의 크기에 관한 표를 보더라도 대부분의 혼합물은
반자성체(외부 자기장으로 인해 자기장과 반대 방향으로 자화되는 물질)로 되어 있으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금속(금,은,구리 등)과 산소를 제외한 기체, 물 등이 반자성체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런데, 이들 혼합물들은 충분히 큰 자계내에 통과 시킬때
일시적으로 분극현상이 액체 상태내에서는 정상적인 포화 상태보다
더 크게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반자성체물질들은 도체이거나 반도체이며
이러한 도체는 자력선을 쇄교할 때 기자력을 발생하며,
이 힘은 자장의 세기와 도체의 쇄교하는 운동속도에 비례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기 유도 현상이 액체내에서 발생함을 알 수 있고
기자력은 이러한 반자성체 물질을 분극시키는 부스터로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장을 통과하는 반자성체물질의 운동속도는
분극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들 반자성체가 분극된 후 분극현상을 소멸하여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갈 때 까지의 시간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또 다른 요소로서는 유체내부를 통과하는 자장의 강도가 유체 내부에 있는 반자성 물질의 자화율도 중요한 요소로서 작용합니다.
한편, 모든 액체 및 유체 장치속에서는 상자성체와 반자성체 물질이 존재하고 있으며
반자성체 물질이 상자성체(자기장 안에 넣으면 자기장 방향으로 약하게 자화하고,
자기장이 제거되면 자화하지 않는 물질)의 값을 능가할 때
반자성체 표면에 쌓인 녹찌꺼기를 제거시킬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찌꺼기가 끼지 않게 되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은도금 현상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연수나 수돗물속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상자성물질은
철성분이나 망간혼합물들인 유체속에 이들 물질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는
이러한 분극 방법을 취하기 전에 다른 방법을 강구하여 제거시켜야 합니다.
제2단계에서는 이러한 물 속에 있는 전해질의 이온이
다른 것과 결합되기 쉬운 상태로 활성화 되는 것입니다.
또 물속에서는 수화라고 하여 녹아 있는 물질의 분자 또는 이온이
그 주변에 몇개인가의 물분자를 끌어 당겨서 하나의 분자집단을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물속에서 나트륨(Na)이 녹아서 이온으로 되어 있을때 우리는 Na+라고 나타내는데
실제로는 Na+(H₂O)n+과 같은 수화 이온이 되어서 분산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기처리는 이 수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즉 물을 자기처리하게되면 흐르고 있는 물의 운동에너지가
일부 전기에너지로 바뀌어서 이온을 활성화시켜 수화에 영향을 줘
그 결과로 물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에 변화를 주게 됩니다.
이와 같이 물의 변화를 물의 활성화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전해질을 함유하지 않은 순수한 물은 활성화되지 않는 다는 것이 되는데,
이 지구상의 자연의 물은 순수한 물은 아닙니다.
다소의 차는 있지만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활성화됩니다.
자기처리된 물의 성질을 조사해보면 보통물하고는 다음의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표면장력이 증가된다.
◇ 용해도가 증가된다.
◇ 산소농도가 증가된다.
◇ 전도율이 증가된다.
◇ 점도가 증가된다.
◇ 증발이 빨라진다.
◇ 물에서 얼음으로서의 결정의 스피이드가 증가된다.
◇ 살균작용이 있다.
자화수처럼 보통의 물과 다른 성질을 갖는 물을 '이상수'라고 합니다.
외견상으로는 보통의 물과 전혀 다른 것이 없지만 그 성질이나 작용은 매우 다릅니다.
자화수는 보통 자기처리라고 하는 인공적인 공정을 거친물인데 자연속에도 있습니다.
지구가 커다란 하나의 자석이며 <환경자장>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며 당연한 것입니다.
오히려 천연의 물은 자화수라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물은 분자식 H₂O이지만, 그것 만의 존재가 아니라 갖가지의 물질이
이온으로 되어 섞여 있어서 환경자장의 영향을 받아 원래 자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즉, 천연의 물은 자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시는 것은 천연의 물이 아니라
거의가 살균, 소독한 수돗물입니다.
수도물은 토사로 여과되거나 약제를 투입되거나 하고 있는 동안에
서서히 본래의 자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처리하여 물이 자력을 갖는 원래 상태로 되돌려 주는 일이 필요하므로
자화처리된 자화수가 건강에 공헌한다는 근거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 나간다면 자화수는 사람이 생각해 낸 특수한 물은 아닙니다.
자화수는 그 매커니즘 속에 짜넣은 생명을 활성화 시킨 물 그자체인 것입니다.
그 감추어져 있던 성능을 지금 우리가 알아 차리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인공적이기는 하지만, 처리를 통해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자화수에 가까이 해 보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