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먼저 느끼네요

사용한지 2년정도 되가네요. 그런데 무심하게도 이제야 사진 후기 올려요.

제가 귀찮은거 싫어해서 이런거 잘 안쓰는데 주기적으로 녹물제거 필터 사로 들어오다가 오늘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집은 녹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안쓸 수가 없게 되었어요.

아이가 없을때는 그냥 모르고 살다가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위해 사용해보게 되었는데

안쓸때는 몰랐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피부가 먼저 느끼네요

그리고 안쓰면 불안해져요. 정말 녹물이 장난이 아니에요.

걸러지는거보면 내가 전에 어떻게 저런 물에 아이를 씻기고 했는지 경악스럽기까지 해요.

기본 필수품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