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기 사용한지 2주째...

안녕하세요. 어제 달력을 보니 벌써 연수기 달은지 2주째가 되었네요.

연수기 청소도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연수기를 돌려 청소했는데 너무 싶워서..정말 ..괜한 마음조림만 했나봐요.

우리준우도 얼굴이랑 팔이랑 다리, 접이는 부분이 눈에 띄게 너무 좋아져 주위에서 어디에 아토피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어떻게 관리를 해서 그러냐고.. 얼마전과 너무 비교가 된다고 하네요.제가봐도 천연벽지를 하고 좋아졌고 연수기를 달고는 더 정말 좋아졌어요.

신랑이랑 저는 왜 진작 이런것들을 몰라서 애를 고생시켜는지, 일년만 더빨리 알았어도 우리 준우 고생을 덜 시켜을것을...지식인에 캔프로를 소개하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랑도 몇칠전 인터넷에서 준우랑 증상이 비슷한 분이 하소연 하는 글이 있어 연락처만 알수있어도 연락해서 우리 애가 이렇게 좋아졌다고 애기하고 싶었다 하드라구요.

이젠 조금씩 더 나아지는 우리 준우를 보면서 어제는 용기를 내어 어린이집에도 내년에 보내려 접수도 하였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이 연수기 선전을 하고 다녀야 겠어요. 

(연수기 달고 달라진점-  1.낮잠이나 밤에 잘때 준우 양말로 손에 끼우지않는다. 

2.보습크림을 수시로 바르다가 이젠 샤워시만 바른다.

3.차단되었던 음식도 하나씩먹인다.

4.수돗물에 대한 꺼림직한 마음없이 열심히 목욕시킨다.)

이글을 읽고계신 아토맘께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사진도 올리고 싶지만 제가 컴맹이라서 싸이트에 글을 올리는 것도 이번이 2번쨉니다)   죄송합니다